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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영변 핵 얘기하더니 돌연 풍계리 사찰 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이 여러 측면에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회담장 배석 인물도 기존과는 달라졌다. 3대 포인트를 정리해 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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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회담 통역관 바꾼 北, 김영철 때문이라는데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오찬을 하고 있다. [미 국무부 제공]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은 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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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이사장 “김정은, 좀 더 신속과감한 결단 내려야”
지난달 18일 오후 평양 중구역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들과 김영남 북한 노동당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 면담에 앞서 김 상임위원장이 홍석현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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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핵사찰 속도내는 美…"北 30년간 만든 핵리스트 내야"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중앙일보] 북한 핵시설에 대한 사찰을 관철시키기 위한 미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일단, 연내 사찰에 착수하겠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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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대기자의 직격 인터뷰] 한·미가 협력해 북핵 민간용 전환 돕는 것이 최선의 해법
━ 시그프리드 헤커 박사 북한 핵에 관한 최고의 외부 전문가로 꼽히는 시그프리드 헤커(74) 박사는 세계적인 핵물리학자이며 핵무기 전문가다. 2004년 처음 북한에 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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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보다 ICBM 폐기 급한 폼페이오 "특정 무기체계 논의중"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3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북한의 특정 시설과 무기체계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말했다.[폭스뉴스 인터뷰 화면 캡처] 마이크 폼페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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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상응조치’ 요구에 “비핵화가 먼저”
━ SPECIAL REPORT 마이크 펜스 부통령(왼쪽)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이 핵 사찰 수용을 약속하고 동창리 엔진 시험장과 발사대의 영구 폐기를 제안한 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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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밀보고] 북한판 ‘흑묘백묘’, 김정은의 ‘친서(親書) 정치’
대남·대미 관계 교착될 때 친서·특사로 최고위급과 직접 담판…김정은이 친필 서명한 약속 이행 여부가 체제의 운명 좌우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親書) 정치’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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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의 '상응조치' 요구에 "비핵화가 먼저"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 미국 정부는 20일(현지시간) 남북 정상이 '평양 공동선언'에서 영변 핵 시설 영구폐기의 조건으로 내걸었던 '미국의 상응하는 조치'에 대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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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주한미군 문제, 종전선언과 무관…한미 결정에 달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주한미군 문제는 한미동맹에 의해 주둔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전선언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 DDP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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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전날, 트럼프에 배달된 김정은 편지
미국 정부가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반기며 북한과의 협상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당장 19일 오후(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의 이용호 외상에게 다음주 뉴욕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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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美, 北과 트럼프 첫 임기 내 비핵화 위한 협상 준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연합뉴스]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이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미국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성공적 회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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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큰 진전 없고 남북관계는 과속”
━ [평양선언] 미국 전문가 반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폴란드 대통령과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4일 뉴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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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김정은 한마디에 국방 해체" 손학규 "잔치만 요란"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합의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비판을 쏟아냈다.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긴급의원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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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가 본 평양선언 "비핵화는 스톱, 남북관계는 과속"
'9월 평양공동선언'에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일단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중앙일보가 평양 공동선언이 나온 직후인 19일 오전(현지시간) 8명의 전문가에게 긴급 설문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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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공 넘긴 김정은식 비핵화 이벤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두 번째 정상회담을 마친 뒤 9월 평양공동선언에 합의했다. 두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평양공동선언문 내용을 발표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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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 신뢰 불변” 트럼프 “고맙다, 함께 해낼 것”
지난 5일 특사단을 만났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국에 대해 ‘할 말’이 많았다. 특사단 단장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설명한 방북 결과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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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와 합의는 엄연히 달라 … 김정은 변한 게 별로 없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대북 특사단의 방북 결과에 대체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 재천명은 평가한다. 다만 변한 게 별로 없다.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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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선의는 선의로 봐 주면 좋겠다"
5일 특사단을 만났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국에 대해 ‘할 말’이 많았다. 특사단 단장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설명한 방북 결과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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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락사무소 개소 진전 전망 … 대북제재 해제 안 돼 장애물 여전”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 상태를 뚫기 위해 승부수로 던진 특사단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면서 한반도 정세에는 일단 긍정적이라는 기대감이 나왔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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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한, 진척 없는 동창리 발사장 해체 작업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탄도미사일 실험장인 서해위성발사장(평북 동창리)의 해체 작업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촬영한 이 곳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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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북제재 빨리 풀어주고 싶지만, 비핵화가 먼저”
비핵화 후속협상을 둘러싼 북·미 간 기 싸움이 팽팽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제재 해제 전 비핵화가 우선이라는 ‘선(先) 비핵화’ 입장을 다시 강조하고 나섰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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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강도적 제재" 반발에 트럼프 "핵부터 제거"
21일(현지시간) 찰스턴에서 연설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비핵화 후속협상을 둘러싼 북·미 간 기 싸움이 팽팽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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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주변 술집 종업원이 망원 … 한 해 정보비 600억 뿌려
송영무 국방부 장관(왼쪽 둘째)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 둘째)과 대화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국군 기무사령부 폐지령